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완 독립운동 (문단 편집) === 외교 === * 전세계에서 대만을 의미할 때 중화민국(中華民國)나 Republic of China에서 대만(台灣), (Republic of) Taiwan으로 교체될 것이다. * 일부 국가가 대만과 수교할 가능성이 있지만 대부분의 국가는 그대로 중화인민공화국(중국 대륙)의 주장을 받아들여 미승인국 취급할 수도 있다. * [[대한민국]]의 경우 수교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중화인민공화국이 대만에 대한 불승인을 요구할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물론 [[미국]]과의 외교적 공조의 결과나, [[중국 붕괴론|중화인민공화국의 해체]]와 같은 중대사항이 발생한 경우라면, 대만과의 수교가 재개될 수도 있다. * 당연하게도 중화인민공화국에 수교를 요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외라면 의외일 수 있겠지만 대만 독립 지지자들의 목표 중 하나가 중국과의 일반 수교관계 회복이다. 대만의 독립국 지위를 확보할 수 있는 교두보이기 때문이다. 이들이 중국을 싫어하고 대립한다고 해도 미국과 중국, 러시아가 수교하고 있듯이 대립/갈등하는 나라와도 수교는 하는게 일반적이다. ] 다만 중화인민공화국이 이를 받아들일지는 가능성은 매우 낮다. * 중국과의 외교를 대륙위원회가 아닌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외교부에서 담당하게 된다. 다만 대만과 가장 가까운데다가 같은 언어를 쓰고 강대국이기까지한만큼, 좋든 싫든 계속해서 대만외교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로 인식될 것이다. * [[유엔]]에 '대만'(Republic of Taiwan)으로 가입을 시도할 것이다.[* 타이완 섬과 멀리 떨어진 진먼, 마쭈 열도도 별 다른 이유가 없으면 그대로 신 공화국에게 승계될 것이다. 중국을 견제할 수 있는 좋은 땅인데 굳이 내버릴 이유가 없기 때문.][* 중화민국의 권리는 현재 중화인민공화국이 향유하고 있다. 국가승계의 논리며 2011년 [[리비아]] 카다피 정권의 의석이 내전 이후의 리비아 신정부에게 인계되었다. 다만 대만과는 이야기가 전혀 다른데, 리비아 신정부의 의석 인계는 국가 내의 정권교체일 뿐이다. 기존 정부가 정당성을 잃은 상황에서 내전을 통해 승리를 거두면 합법정부로 인정된다. '중국'의 의석이 대만에서 중국대륙 소유로 교체된 것도 비슷한 절차를 따랐지만 대만과 중국이 서로 다른 정치체제임을 감안한다면 중국의 가입을 위해 총회 차원에서 허점을 이용하였다고 볼 수도 있다.] 대만에서는 '''중화민국'''이 아닌 신규 가입국 '''대만 공화국'''으로 불리울 것이다. 다만 중국이 [[상임이사국]]으로써 전국력을 총동원해서 막을 가능성이 크고, [[홍콩]]과 관련하여 중국을 의식할 수밖에 없는 [[영국]][* 2047년까지 홍콩의 자치권을 유지하기로 합의한 걸로 잘못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홍콩 기본법은 효력을 정해놓은 적이 없고, 중영공동선언에서는 홍콩의 영국령 당시 시스템을 '''50년 간 불변'''으로만 적어놓았다. 이 50년이 2047년까지라는 말은 어디에도 없다. 애초 서방 언론이 50년의 기산점을 영국의 주장대로 1997년으로 보았을 뿐이며 중국은 최초 반환요구 시점인 1967년, 혹은 중영공동선언이 성립된 1985년으로 보고 있어서 2047이라는 숫자에 신경 쓰지 않는다. 어차피 홍콩 특별행정구는 성급 행정단위로 이미 성립한지 오래이고, 중국 스스로 일국양제보다 좋은 건 없고 영구히 바꿀 수 없다고 주장하기 때문. 오히려 중국 기준에서 식민지 때 시스템을 보장한 50년은 지났을 수 있다. 물론 중영공동선언 상 영국이 합법적으로 홍콩에 개입할 권리가 있다. [[2014년 홍콩 우산 혁명]] 당시에도 세계 경찰을 자처하는 미국 빼고 다른 나라는 별관심 없었지만 영국은 개입했다. 그러나 중국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영국과 관련된 권리는 경제적 이권 뿐이며 주권은 [[하나의 중국]] 원칙 상 신성불가침의 영역으로 보고 있다.]과 미국등 서방권은 물론이고 같은 반서방 진영 국가인 중국과도 영 좋지 못한 관계에 놓여있는 [[러시아]] 역시 어떤 방식으로든 입장 표명을 할 가능성이 크다. [[프랑스]]나 [[독일]], [[세르비아]][* 심지어 이 나라는 중화인민공화국의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하면서 더 극단적으로 대만 여권을 인정하지 않으며 대만인의 자국 입국을 법적으로 금지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세르비아의 경우 [[코소보/독립 인정 국가 목록|이러한 문제]]랑 다른 문제로 인해 서방 국가들과 관계가 영 좋지 않고 그렇다고 마냥 친러만 고수하기도 곤란하기 때문에 [[친중]] 성향을 띠는 면이 크고, 설상가상으로 [[코소보/독립 인정 국가 목록|앞문장에서 언급된 문제에서 대만이 세르비아의 반대편 당사자를 편드는 행위를 했기 때문에]] 더더욱 친중국이 될 수밖에 없다.], [[불가리아]][* 아예 대만 여권도 인정하지 않고 대만 국적자의 입국,방문을 원천 금지해버린 이웃 국가인 세르비아와 달리 대만 여권을 인정하고 대만인의 입국,방문을 허용해주고 있지만 대만 일반여권만 인정하고 있고 대만 외교관,관용 여권은 불허하며 외교관 여권을 소지한 대만인의 자국 입국,방문은 금지,차단하고 있다.] 같은 다른 서방.유럽권 나라들 역시 중국과 대만의 대립에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19세기]] 말 처럼 [[중국]]이 아예 힘을 잃어 다른 나라에 휘둘리는 상황이 아닌 이상 대만 혼자서 지지를 얻기는 무리일 것이 있다. *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조어도), 대만명 댜오위타이(조어대))의 영유권 분쟁이 치열해지게 된다. 중화인민공화국을 배제시키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댜오위타이는 독립국가 대만의 부속도서이므로 대만과 관계가 없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영유권 주장은 근거가 없다"라고 주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대만 정부의 영유권 주장이 약화될 수 있다. 이 경우 무주지라는 일본의 주장을 반박하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중국 입장에서도 대만이 아니라 [[푸젠성]] 부속도서라고 주장하면 위의 "중화인민공화국의 영유권 주장은 근거없음" 논리가 무너지게 된다. 1860년대에 대만은 푸젠성의 일부였으므로 어느 정도 근거는 있다. 1885년에 타이완 성이 독립하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만 입장에서 영유권 주장을 쉽사리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대만 국내에서도 "댜오위타이는 대만 영토"라는 인식이 강하며 일본에 더 호의적인 [[범록연맹]]일지라도 주권에 대한 입장은 단호하다. * [[중국]]측이 [[남중국해]]에 설정해놓은 이른바 '남해구단선'(南海九段線)은 사실 중화민국 정부가 설정한 11단선에서 유래한 것으로, 현재 [[남중국해]] 분쟁 판결에 양안이 모두 비판성명을 내놓는 등 남중국해 영유권과 관련하여 양안은 연대하고 있다. 새로 출범한 대만정부 또한 명목상으로는 이를 이어받을 것이지만, 신정부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현 실효지배지역을 제외한 영유권을 포기하고 대신 [[필리핀]]이나 [[베트남]]과 연대하는 방향으로 갈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